우리는 지금
창조 이전의 무질서(non-order)와
창조의 결과인 질서(order)와
죄의 결과인 비질서(disdorder)가
섞여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혼란과 고통의 비질서를 해소하고
완벽한 질서의 회복인 새 창조를 구축해가고 있다.
.
교회는 본질적으로
죄의 비질서를 해소하고
질서를 가져오는 통로다.
그러나 과연
오늘날 한국교회가 그러한가?
.
.
.
존 월튼의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김광남역, 새물결플러스)를 읽으며...
....................
(추신: 발췌 인용)
* 창조는 무질서의 우주에서 기능하는 질서의 우주로의 변환
* 안식은 창조의 목적
* 안식은 편히 쉬는 것이 아니라 질서정연한 가운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
* 수고하고 짐진자들을 향한 초청은 휴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 안의 안전과 질서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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