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1 전문인의 자세에 대하여 어느 단톡방에 치과위생사 자매가 자신이 근무하는 치과 원장님의 과잉진료 때문에 고민이라는 문제 제기에 각종 조언과 처방으로 잠시 소란 했습니다. 과잉진료를 말하려면 먼저 표준 진료에 대한 개념이 세워져야 하고 그 다음에 적정 진료에 대해 논의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답답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치 최소진료가 양심진료인 것 처럼 오인 받는 현실도 문제 있고, 여기에는 생각할 점들이 많네요. 생각해볼 포인트 몇가지만 여기서 논해봅니다. 첫째, 적어도 의료인들이 사회 전체의 건강도를 생각하면서 질병으로 병원에 찾아온 사회 구성원들을 자기의 자리(직장과 가정)로 빨리 리턴할 수 있게 신속 정확한 진료를 하겠다는 책임감이 첫째 포인트 입니다. 둘째, 자기가 판단한 진료가 양심과 경험에 비추어.. 2022.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