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일들은 어쩌면
우리가 살아있음에 대한 댓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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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웃음에 대한 댓가이고
슬픔은 기쁨을 추구함에 대한 댓가이며
고통은 쾌락을 탐닉한 것에 대한 댓가,
좌절과 패배감은 자만과 자고함에 대한 댓가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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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세상 모든 일들에 대하여
눈물과 슬픔과 고통과 좌절이라는 댓가를
죽음으로 치르셨고
다시 사신 그 분 수중에는
힘과 능력과 부와 존귀와 지혜가 쥐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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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우리에게
눈물과 슬픔과 고통과 좌절을 허락하시면서
이미 스스로 치르신 그 댓가를 신뢰하는지,
이러한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는지 질문하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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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권리없음을 깨닫고 감사할 때,
우리가 치러야하는 아니면 치르고 있는 삶의 슬픔,
삶의 고통, 삶의 무게 그리고 삶의 좌절 등..
온갖 부정적인 것들은
그분의 수중에서 긍정으로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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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우리를 만지실 때
구할 것은 긍휼이고
행할 것은 감사와 찬양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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