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으로 읽는 요한계시록 >>
강의 6강 중에 벌써 3강이냐고 아쉬워 하시는 분들과
함께 읽어가는 요한계시록 북톡이 즐겁습니다.
계시록 4- 5장의 중심 환상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서
뜨거운 예배로 그리고 진지하게 증거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중요한 내용인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예배는 건조하고
우리의 삶의 현장은 늘 짓눌림 당하여도
지금 그곳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미래의 시제가 아니라
현재이면서 우리와 다른 영역에서
실시간으로 드려짐을 깨우쳐 주는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 임을 나누었습니다.
어린 양- 사자(Lamb- Lion) 모티브 속에 숨어있는
약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역설,
온 우주를 통치함을 상징하는
우주 안에 하나 뿐인 보좌를 공유하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역설.
부와 권력과 지혜와 힘을 구하기만 하는 우리의 기도에 비해
그 모든 것의 근원이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다고 고백하며
이 것들을 오히려 돌려 드리는 24장로의 기도
그리고
모든 피조물을 상징하는 네 생물이 다 함께
삶의 방향 전환을 다짐하며 드리는 아멘.
이 모든 장면이 우리의 상상력의 전환을 일으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됨을 나누었습니다.
종말적 삶의 즐거움을
함께 share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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