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은 기록된 계시인 성경의 재진술이고 설명이며,
계시라는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인간적 측면이라고 세일해머(모세 오경신학)가 말했습니다.
신학이 성경의 재진술이었던 것처럼 일상(삶)도 각자의 현장이라는 도화지에 그려내는 말씀에 대한 재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학이 그러하듯 삶도 또한
일상에 재진술하는 그 사람을 통해 말씀을 읽고자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편으론 규범이 될 수도 있으면서 동시에, 오류의 한계에 부딪히고 비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려워하지말고 현장이라는 화판에 일상신학이라는
이 그림을 그려가야 하지 싶습니다.
사랑과 진정으로...
참고) 모세 오경 신학, 존 H. 세일해머,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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